
초고령사회의 치매 예방법: 333 실천으로 인지기능 지키기
100만 명 넘은 치매 환자,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으로 극복하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치매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매 국가책임제가 2017년에 발표될 정도로 중요한 이 질환은 환자의 삶의 질을 훼손하고 가족에게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심각한 문제죠. 저희 부모님도 제일 걱정하시는 것이 이 치매인데, 예방을 위해서 음식과 건강관리에 많은 노력을 쏟고 계십니다. 하지만,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슬픈 병'이라 불리는 치매는 증상이 심해지면 본인과 주변의 기억을 잃게 됩니다.
치매와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는 다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박정훈 센터장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치매 증상은 기억력뿐 아니라 언어, 판단 능력, 계산능력,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고 기분, 성격,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설명했습니다. "치매 치료제는 아직 완치 가능한 것이 없어 평소 두뇌의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매 예방 활동으로 발병과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 차이점은?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이 다발성으로 서서히 퇴화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노인성 치매의 약 70%가 알츠하이머병입니다. 국제알츠하이머협회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5500만 명으로, 2050년에는 1억 52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츠하이머 증상은 뇌에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되어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기억력 저하로 시작해 점차 뇌의 인지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됩니다. 반면 혈관성 치매는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며, 증상이 갑작스레 나타나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치매 초기증상은 건망증과 비슷해 본인이나 주변인들도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의심이 들더라도 부정적 인식 때문에 회피하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운동기능 저하로 낙상 위험이 높아지고, 배회로 인한 실종 사고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치매 초기 증상으로는, 요리를 잘하던 사람이 재료나 양을 실수해 음식 맛이 달라지거나, 익숙한 집안일이 서툴러지는 등 여러 인지능력이 종합적으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또한 별다른 이유 없이 주변에서 '사람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반응이 있으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치매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이나 지역 치매 안심센터에서 치매 검사를 받아보세요.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 상태와 유형에 따라 치료 가능한 치매가 있으며, 약물 치료로 인지능력 저하를 최대 60%까지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법, 333 실천하기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 예방 활동을 하면 평균 2년 정도 발병이 늦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333 치매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3권 (즐기기)
- 주 3회 이상 걷기 등 규칙적인 운동
- 생선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
- 독서와 글쓰기로 두뇌 활성화
3금 (참기)
- 절주하기
- 금연하기
- 뇌손상 조심하기
3행 (챙기기)
- 정기 건강검진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 가족 및 주변인과 소통하기
- 연간 치매 조기검진 받기
치매 환자 관리, 가정에서 이렇게 도와주세요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다면 집안을 간소화하고, 계단에 난간 설치, 미끄럼방지 러그 사용 등으로 낙상 위험을 줄이는 치매 환자 관리가 중요합니다. 환자가 좋아하는 활동(집안일, 요리, 운동, 악기, 정원 가꾸기 등)을 지속할 수 있게 하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며 익숙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박정훈 센터장은 "치매는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추고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해 본인과 가족, 주변인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 판정 시 가족과 주변인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 그리고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법 333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해보세요.
저처럼 부모님의 건강에 신경쓰시는 분이 있다면 부모님께 333실천법을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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